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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xy Pattern

Proxy Pattern 에 대해 정리한다.

Proxy Server

프록시 패턴에 대해 정리하기 전에, 프록시 서버가 무엇인지 보자.

프록시의 사전적 의미는 “대리, 대리권, 대리 투표, 대리인” 이다.
프록시 서버는, 위키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프록시 서버는 클라이언트가 자신을 통해서 다른 네트워크 서비스에 간접적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해 주는 컴퓨터 시스템이나 응용 프로그램을 가리킨다.
서버와 클라이언트 사이에 중계기로서 대리로 통신을 수행하는 것을 가리켜 ‘프록시’, 그 중계 기능을 하는 것을 ‘프록시 서버’ 라고 부른다.

정리하면 프로시 서버는,

  1.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서버에게 대신 전달하고
  2. 서버의 응답을 클라이언트에게 대신 전달한다.

Proxy Pattern

그렇다면, 프록시 패턴은 무엇일까 ? 위키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프록시 패턴(proxy pattern)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에서 소프트웨어 디자인 패턴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프록시는 다른 무언가와 이어지는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하는 클래스이다.
프록시는 어떠한 것 (이를테면 네트워크 연결, 메모리 안의 커다란 객체, 파일, 또 복제할 수 없거나 수요가 많은 리소스) 과도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프록시 패턴은 다음과 같은 클래스 다이어그램으로 나타난다.

Proxy 클래스가

  1. Subject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면서,
  2. Subject 를 구현하고 있는 RealSubject 에 의존하고 있다.

Example

프록시 패턴의 간다한 예제를 살펴보자.
예제의 클래스 다이어그램은 다음과 같다.

ProxyImage 클래스가

  1. Image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면서,
  2. Image 를 구현하고 있는 RealImage 에 의존하고 있다.

이제 코드로 보자. 아래는, 클라이언트가 의존하는 interface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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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face Image {
    public void displayImage();
}

Image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구현 클래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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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RealImage implements Image {
    private String filename;
    public RealImage(String filename) {
        this.filename = filename;
        loadImageFromDisk();
    }

    private void loadImageFromDisk() {
        System.out.println("Loading   " + filename);
    }

    @Override
    public void displayImage() {
        System.out.println("Displaying " + filename);
    }
}

Image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면서, RealImage 클래에 의존하는 클래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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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ProxyImage implements Image {
    private String filename;
    private Image image; // <------- Here

    public ProxyImage(String filename) {
        this.filename = filename;
    }

    @Override
    public void displayImage() {
        if (image == null)
           image = new RealImage(filename);

        image.displayImage();
    }
}

위 코드들을 수행하는 client code 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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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ProxyExample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Image image1 = new ProxyImage("HiRes_10MB_Photo1");
        Image image2 = new ProxyImage("HiRes_10MB_Photo2");

        image1.displayImage();
        image2.displayImage();
    }
}

실행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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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ding    HiRes_10MB_Photo1
Displaying HiRes_10MB_Photo1
Loading    HiRes_10MB_Photo2
Displaying HiRes_10MB_Photo2

정리

실행 흐름은 다음과 같다.

  1. 클라이언트가 displayImage() 를 호출하면
  2. ProxyImage 는 RealImage 생성한 뒤에
  3. RealImage 의 displayImage() 을 호출한다.

위 Example 의 핵심적인 부분은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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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 ProxyImage implements Image {
    private String filename;
    private Image image;
    
    // ...
}

ProxyImage 클래스는 Image 를 구현하면서, 동시에 Image 클래스를 필드로 가지고 있다.
클라이언트는 ProxyImage 클래스의 displayImage 메서드를 호출했는데, 실제로는 RealImage 의 displayImage 메서드가 호출되고 있다.
ProxyImage 클래스가 RealImage 대신에 대리, 즉 프록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언제 사용 ?

프록시 패턴을 언제 사용할 수 있을끼 ?
Real Target 을 호출하기 전,후로 추가적인 기능을 실행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RealImage 를 생성전이나 RealImage 의 displayImage() 를 호출 후에 log 를 남기고 싶다면
ProxyImage 클래스에 logging 을 추가해서 RealImage 클래스 변경 없이 구현가능하다.

https://en.wikipedia.org/wiki/Proxy_pattern
https://github.com/junhee-ko/proxy-pattern
https://github.com/junhee-ko/demo-jpa-pro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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